소나타 DN8의 약점

특정 부품과 고장 증상이  있습니다.

1. 흡기 솔레노이드 밸브:
   • 특징 및 문제: 가솔린 및 LPI 차량에서 흡기 솔레노이드 밸브가 잘 고장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품은 작고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으며, 고장 시 차량의 출력 저하나 간헐적인 부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교체 방법: 4mm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손재주가 있는 경우 직접 교체가 가능할 정도로 단순합니다.
2. 냉각수 감소:
   • 특징 및 문제: 냉각수가 조금씩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엔진 냉각 장치의 구조적인 문제 또는 설계 결함 때문일 수 있습니다. 냉각수가 줄어드는 것은 운전자가 쉽게 인지하기 어려운 문제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MDPS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 특징 및 문제: 핸들을 돌릴 때 '뚝뚝' 소리가 나는 경우 MDPS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핸들을 돌렸을 때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날 때 감지할 수 있습니다.
   • 점검 방법: 핸들을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보면서 걸리는 느낌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4. 공조 시스템:
   • 특징 및 문제: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할 때 꾸릿꾸릿한 냄새가 나는 경우, 공조 컨트롤 장치 내부의 필터나 히터 박스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품들을 교체하려면 차량의 대시보드를 모두 뜯어야 할 정도로 복잡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차량의 일반적인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소나타 DN8

 

8세대 쏘나타, 코드명 DN8,는 현대자동차의 D 세그먼트 세단으로, 3세대 플랫폼을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2019년 2월에 양산 계획이 발표되었고, 같은 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DN8은 안전성과 경량화에 중점을 둔 설계로, 초기에는 개선된 2.0L 누우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2.0L 누우 LPi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한국 내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의견이 갈렸으며, 일부는 '메기'처럼 못생겼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DN8의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멋지다는 호평을 받으며, 심지어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거대한 도약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YF 소나타, 아반떼 MD, G70 1세대 후기형처럼 북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대차의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지만, LF 소나타와 아반떼 AD 같은 모델들은 북미에서 개성이 없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들어서는 북미 시장에서도 DN8의 판매량이 이전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LF 소나타 :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DN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