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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슬란 3.3 모던 - 2017년식 중고차 리뷰
knowsae
2025. 1. 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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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2017년식 현대 아슬란 3.3 모던 모델이 가성비 좋은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의 포지션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는 비인기 차종으로 분류되지만,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인해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차량 기본 정보
- 모델명: 현대 아슬란 3.3 모던
- 엔진: 3.3L V6 가솔린
- 연비: 약 8.5-9.5km/L (복합 연비 기준)
주요 옵션
- 추가 옵션:
- 휠 패키지 (70만 원 상당)
- 헤드업 디스플레이 (120만 원 상당)
- 기본 옵션:
- 열선 및 통풍 시트
- 전동 핸들
- 후방 카메라
- 하이패스
- 블랙박스
- 오토홀드 및 전자파킹 브레이크
- 크루즈 컨트롤
- 핸들 열선
장점
- 가격 대비 성능
- 같은 연식의 그랜저 IG 모델은 최소 1,400만 원에서 시작하지만, 아슬란은 1,230만 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 동급 차량인 쏘나타 LF보다도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면서 가격이 비슷하거나 낮은 편입니다.
- 넉넉한 공간과 편의성
- 3,000cc급 대형 세단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뒷좌석 열선 시트까지 제공됩니다.
-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동 핸들 등 고급 사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옵션과 유지 상태
- 도장 상태와 실내외 관리 상태가 양호하며, 주요 부품 교체 이력이 단순 교환(껍데기 교환)으로 차량 신뢰도가 높습니다.
단점 및 고려 사항
- 비인기 차종
- 아슬란은 출시 당시부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요가 적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판매 시 가격 하락폭이 클 수 있습니다.
- 고질병
- 냉간 시 미션 충격과 핸들 자석 현상음 등이 알려진 단점으로, 구매 후 수리 또는 점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서스펜션(쇼바)이 약하다는 평이 있으나, 현재 차량에는 해당 문제가 없는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결론
현대 아슬란 3.3 모던은 1,200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넉넉한 공간과 고급 사양을 경험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대형 세단입니다. 특히, 주행거리 89,000km로 적당한 연식을 유지하며, 타이어 상태 및 추가 옵션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다만, 비인기 차종으로 인한 중고차 가치 하락과 일부 고질병은 구매 전 충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가격 대비 옵션과 연식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아슬란은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추천 구매 대상
- 고급 사양이 포함된 가성비 대형 세단을 찾는 소비자
- 중고차 구매 시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을 중시하는 가족 단위 운전자
- 가격 대비 연식과 주행거리를 중시하는 실속파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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