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DAR

LiDAR는 "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빛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입니다. 주로 자율주행차, 드론, 지도 제작, 고고학, 스마트 시티 등에 활용되고 있죠.

간단히 말하면,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서 물체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3D 형태의 정밀한 지형이나 사물의 형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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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DAR의 핵심 특징

• 고해상도 3D 맵핑 가능
• 주간/야간,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
• 정밀 거리 측정에 탁월 (오차 수 cm 이내도 가능)
• 빠른 스캔 속도 → 자율주행차에서 실시간 인식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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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차에서의 활용

LiDAR는 자율주행 차량의 '눈' 역할을 합니다.
카메라가 색과 형태를 보고, 레이더가 물체의 속도와 방향을 본다면, LiDAR는 형태와 거리 정보를 아주 정밀하게 인식하죠.

예: 자동차 주변의 보행자, 차량, 장애물 등을 360도로 스캔하고, 3D 포인트 클라우드로 변환해 차량의 '인지' 시스템에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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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쓰일까?

• 자율주행차 – 테슬라 외 대부분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 LiDAR 사용
• 드론 정밀 지도 제작
• 스마트 시티 인프라 감시
• 고고학/산림 조사 – 나무 아래 땅의 형상도 인식 가능
• 건축/건설 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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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비용과 크기

LiDAR는 아직까지는 단가가 비싸고, 크기가 큼
→ 그래서 테슬라처럼 카메라 기반 인공지능만으로 자율주행을 시도하는 업체도 생겨났죠.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형화 + 저가형 LiDAR도 등장하고 있어, 앞으로는 더 널리 보급될 가능성이 큽니다.